그런데 이 ETN은 조금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바로 실물이 없기 때문입니다. 증권사가 자기 스스로의 신용을 담보로 내는 빚이나 다름없는데요.
몇몇 ETN의 경우 임의로 상장폐지를 하는 등의 사고가 있었습니다. 거기다 ETN이 추종하는 기초지수가 단순히 지수뿐 아니라 선물이나 원자재 등 다양하고 기초지수를 반대로 추종(인버스)하거나 배수로 추종(레버리지)하는 상품도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지 않고 은행원의 추천에 홀려 산 사람들이 피해를 많이 입었죠.
인버스/레버리지는 오늘은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그거 알면 이거 안봐도 되요.
“0원 될 일 없다”던 증권사 믿고 ETN 투자했다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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