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안타까운 소식도 들렸습니다. 어제 잠시 이야기했던 구미 사고의 전말이 공개되었는데요. 사고 당일에도 내국인 노동자들은 모두 오후 1시에 퇴근했지만, 이주노동자들로만 구성된 팀은 오후 4시까지 일했다고 합니다.
저 사건을 보고 여러 말들이 많은데, 건설현장 특징 상 전공정 처리를 하면서 업무 분장을 하는 가운데 반강제적으로 무리한 일정이 할당되었거나, 사전에 처리되어야 하는 몇몇 공정의 특징 상 억지로 진행되어야 했을 경우, 그리고 저녁 이후 작업시 발생하는 민원을 막겠다는 이유 등 복잡한 사정이 엮인 인재란 생각이 듭니다.
‘폭염’ 한국인 낮 1시 퇴근…이주노동자만 4시까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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