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달 누적 강수량이 277mm를 기록하며 감, 사과를 비롯해 벼와 배추까지 피해를 상당히 입었는데요. 올해 태풍은 오지 않았지만 북태평양고기압이 꾸준히 발달하며 수증기가 유입, 비구름대가 빈번하게 생성되며 가을장마가 심했었죠. 그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피해는 경북지역도 제법 큽니다. 특히 쌀 과잉 생산 우려로 정부가 타 작물 전환을 권유하여 전환한 작물인 논콩의 피해가 심각합니다. 벼나 콩의 피해는 사료 피해로 이어지며 축산농가에까지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이상기후가 우리에게 주는 피해가 이렇게 심각합니다.

사과는 열과 피해, 대추는 탄저병…잦은 가을비에 농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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