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히 두 눈을 뜨고 있으면서도 뇌에 뭔가 씌어서 맘다니가 뉴욕 시장이 되면 뉴욕이 공산화 되고 죽을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에겐 무슨 말을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아 마음이 닫힌 것이 아니라, 대가리를 땅에 쳐박고 눈을 억지로 가린 채 꽥꽥대는 저 모습이 참 안쓰러울 지경입니다. 저런 마음으로 무슨 정보를 주고 투자를 권한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닫힌 사람들의 마음만큼이나 점점 차가워지고 냉혹해지는 서울 한복판에서 블루스카이 가족분들께 아침 인사 드립니다. 파란 하늘의 파편조차 시리게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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