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라 니냐 발생 시 11~12월 기단 배치가 더욱 혹독하게 변하며 춥고 건조한 경향을 보이는데요. 문제는 지금 해수면 온도가 여전히 뜨거운 상태라 대기는 건조하지만 바다에서 올라오는 수증기가 있어 기습적인 폭설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의 한 두달 정도, 급격한 추위가 오락가락 할 수 있으니 날씨 예보에 더욱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들 학원 한번 보낼 시간에 따뜻한 옷 한번 더 챙기는게 더 맞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 풀리지만, 완전히 물러가진 않습니다.
세계기상기구 ′라니냐′ 전망…초가을 많은 비·늦가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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