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아주 따뜻하다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조금 회복된다 정도인데요. 며칠간 살짝 풀리다 11월 말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가 (약 24~25일 사이 예측) 한 차례 내린 뒤에 빠르게 다시 추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시기 몇몇 지역에선 첫 눈이 내릴 수도 있겠습니다. 11월 22일이 절기상 소설인데요. 이날 추위는 빚내서라도 한다는 말이 있죠? 겨울에 눈이 많이 와야 땅에 수분이 충분히 축적되어 보리가 봄철 가뭄에 대비할 수 있게 되고, 또 눈이 충분히 쌓이면 이 눈이 파종된 보리를 덮어 이불같은 역할을 하며 보호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