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저녁부터는 차가운 바람을 몰고 오던 상충 강풍역이 서서히 밀려나면서 한반도는 띠 모양 고기압, 대상 고기압의 영역에 위치합니다. 복사냉각은 여전히 활발해 아침저녁으로 일교차는 크지만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주말동안은 제법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날씨는 대략 오는 월요일인 24일 가량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다음 주 화요일을 시작으로 다시 기온이 뚝 하고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미리 대비를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25일부터 시작되는 추위는 지금까지 삼한사온 패턴과 달리 꽤 오래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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