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바렌츠-카라 해의 얼음이 줄어들면 바렌츠-카라 해 부근의 바다에서 대기로 열이 더 많이 공급됩니다. 이렇게 공급된 에너지는 대기 상층에 고기압을 형성하게 되죠. 소위 말하는 우랄 블로킹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면서 상층 기압골이 굉장히 강화되요. 그 상황에 랍테프해 해빙면적까지 적으면 북동 시베리아지역 상층에도 비슷한 블로킹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러면 일본을 중심으로 한 상층 기압골이 강화되면서 북쪽의 한기가 남하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12월 날씨가 매우 추워지는거죠. 지금까지의 패턴 상으론 반짝 한파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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