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구 레벨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할 수 없는 일이 있어요. 대한민국은 아직까진 미국처럼 멜팅 포트도, 샐러드 보울도 아닙니다. (멜팅 포트는 실패한 이론이란 말이 있지만 그건 차치하고) 상위 지자체, 혹은 국가 단위에서 조금 더 강하게 드라이브하면서 저런 공포를 제거하고, 서로 융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홍보하고 행사하고 교육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사실 이런 문제는 경제가 어려운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라를 불무문하고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당장 저도 독일 출장 당시 현지 주민에게 공격 비슷한걸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