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다 같은 사람이고, 외모를 가지고 공격해선 안되며, 다 같이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매번 이야기하지만 이게 언제까지 집안에서 부모가 하는 가정교육이 먹힐지 알 수도 없고, 나 하나가 한다고 사회 전체가 바뀌는것도 아니니까요. 네가 잘못했어, 감히 혐오발언을 이라고 낙인을 찍기에 앞서서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한 인구, 사회 구조의 전환이라는 현실을 보고 다 같이 어떻게 해 나갈지 고민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 생각해요. 이런걸 볼 때마다 과연 아이들을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키워낼 수 있을지 또 고민하고, 걱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