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계엄을 막기 위해 실질적 저항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기징역 수준의 높은 형량이 구현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 구형이 나오면 선고까지는 약 2달 가량의 시간이 걸립니다. 대한민국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던 짙은 계엄의 어둠이 이제야 밝아오는 것 같습니다. 어제 전국을 뒤덮고 있던 미세먼지도 서서히 물러가고 있는데요. 문득 동남권역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보면서 - 우연이겠지만 - 내란 우두머리 최종판결이 나올때까지 국민 여론의 일치는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씁쓸한 생각도 듭니다. 언제까지 이 어두운 밤을 지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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