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는 육체 이슈 뿐 아니라 정신건강 문제도 발생합니다. 소위 말하는 계절성 정서장애, Seasonal Affective Disorder인데요. 우울함과 무기력에 쉽게 사로잡히기 쉽다고 합니다. 특히 현대인의 표준(?) 질환인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심화된다고 하는데요.
겨울철의 SAD는 탄수화물과 당분에 대한 갈망을 높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여름에는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 과민성 증가를 일으키는데요. 어떻게 보면 우울증이지만, 반대로 보면 인류가 혹독한 계절에 살아남기 위한 본능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가을·겨울만 되면 우울하네”…딱 이맘때 먹으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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