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한랭핵이 한반도를 관통하는 시점은 3일 새벽 경입니다. 이때부터 한파가 절정에 달하고, 당분간 따스한 대기가 접근하지 않으면서 기온은 약 사나흘간 이어지며 매우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요일 경, 중국에서 불어오는 서풍으로 인해 살짝 기온이 회복되다가 고기압 중심이 바람 방향을 다시 바꾸면서 다시 차주 월요일부터는 기온이 많이 떨어질 걸로 보입니다. 중장비(?)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낮 기온이 5~8℃ 사이로 상당히 쌀쌀하니 두꺼운 외투는 다음주 내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예보와 달리 상당히 춥죠.

0

If you have a fediverse account, you can quote this note from your own instance. Search https://bsky.brid.gy/convert/ap/at://did:plc:oeors5le2tmvqzojsjxxqwro/app.bsky.feed.post/3m6xkkei6ws2u on your instance and quote it. (Note that quoting is not supported in Masto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