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체트가 죽었음에도 그 망령은 칠레를 떠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망령이 왜 대한민국에까지 흘러 들어온건지 알 수 없습니다.
민원정 교수는 칠레에 대해 "피노체트 독재 시절에는 신자유주의의 모범생이라는 칭찬도 들었다."고 평가했고, 피노체트 지지자인 호세 카스트를 누르고 승리한 가브리엘 보리치에 대해 "동거녀와 함께 문신 새긴 팔을 치켜들 때 주가는 폭락하고 환율은 널을 뛰었다. 공산당과 거리를 둔다지만 어른 눈에는 불안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말을 자주 들어봤습니다. 이명박을 추종하던 이들 말이죠.
문신한 35세 좌파대통령, 칠레를 구할 수 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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