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인천일보가 습설을 말하는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인천 해안가 쪽에는 바닷가 근처라서 물기를 좀 더 많이 머금고, 상대적으로 바다 기온이 조금 더 높아서 습설 발달 가능성이 생길 수 있죠. 또한, DGZ 영역이 꽤나 발달해 있는 상태라 눈송이가 커지면 기온이 영하고 건설의 형태라 해도 일단 '함박눈'처럼 보여 습설이라고 인식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떠나 바람이 문제입니다. 바람에 눈이 날려 일종의 눈보라 형태가 될 수 있어서 특히 교통안전에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전 드립으로 이야길 시작한것도 이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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