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날씨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비오는 12월 11일 날씨 시작하겠습니다. 레이더 에코를 보면 비구름의 중심은 새벽 경 수도권을 벗어나 지금 충청/강원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왜 하필 제가 운동가는 시간이 강우 피크시간이었던걸까요-_- 일기도를 보면 두 고기압 사이에 기압골이 형성, 강수대가 관측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비구름이 지나가면서 강원도 산간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었는데요. 건조특보 다음엔 대설특보입니다. 그냥 적당히 치우치지 않는 날씨를 기대하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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