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기사에서 감사원이 지적했다는게 바로 이겁니다. 탄핵으로 정부가 교체되고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성과급을 노사합의대로 지급했는데, 이걸 당시 감사원이 시비를 건 것입니다.
다시 정권이 뒤집힌 2022년 말, 기재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2026년까지 성과급 기준을 매년 4%씩 단계적으로 감액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바뀐 정부는 '재무 건전성'에 중심을 두면서 무조건 돈을 아끼는걸 모토로 내밀었거든요.
이런걸 보면 참 갑갑해집니다. 기사 하나하나에도 이런 컨센서스가 숨겨져 있는걸 매번 찾아야 하니까요.
코레일공사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 “노조는 왜 ‘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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