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텔레그램 등으로 '사이버수사대'라는 사람과 대화하게 하면서 (취약점이 있는 구형) 공기계를 설치하게 유도, 모니터링 어플이라 속이는 어플을 설치하게 됩니다. 해당 어플에는 경찰마크가 표시되어 사람을 속입니다. 실제 사기 피해자 사례를 보면 최신 폰을 사오니 취약점을 악용할 수 없어 구형 폰으로 바꿔서 사오라고 지령을 받은 웃픈 사례도 존재합니다. 여튼 이 앱이 설치되면 정상적인 전화를 하는 것 같아도 모조리 자기들 조직으로 전화가 돌려지게 되는데요. 이들은 이때부터 법무부니 금감원이니 통화를 마구 시킵니다. 속이는거죠.

‘경찰 사칭’ 악성 앱 설치하면, 휴대폰 통째로 해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