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위 사진에서 보이는 프런트 서스펜션만 봐도 다르다. 당시 많은 팀들이 레드불의 23년형 차량, RB19의 설계전략을 따라가려 했었지만 쉽지 않았다. 특히 차이가 난 부분이 프론트 풀로드. 풀 로드 서스펜션은 특히 그라운드 이펙트 시대에서 공기 흐름과 관련해 압도적인 강점을 얻을 수 있었지만 떨어지는 조종성과 초기 타이어 온도 세팅, 캠버 등을 셋업하는 과정에서 제약이 심하게 온다. 아래 그림에서도 보이듯 푸시 로드는 타이어에 바로 수직 하중을 전달하지만, 풀 로드는 전체 하중을 아래로 당기는 인장력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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