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버의 25년 성적은 분명히 부진했다. 그러나 그라운드 이펙트 시대가 요구한 조직의 조건을 기준으로 보면, 자우버의 25년은 포기한 시즌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비워낸 시즌에 가깝다. 실패한 것이 아니라, 선택을 한 것이다. 자우버는 25년을 달리면서도 시선은 일관되게 26년에 고정돼 있었다. 힌빌의 부품 생산 공장을 개편했고, 모터스포츠 밸리에 기술센터를 개설했다. 조직 내부적으로는 레드불 스포팅 디렉터 출신 조나단 휘틀리를 팀 수석으로 영입했고, 페라리에서 합류한 CTO 마티아 비노토를 중심으로 26년 체제를 구축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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