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에 걸친 극 소용돌이의 변화를 보면 점차 안정을 향해 접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이 영향이 북위 고도가 낮은 한반도에 내려오는데 약 2주가 걸리니, 1월 중순만 잘 버티면 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달력은 두 번 바뀌었지만, 25년은 여전히 24년 12월의 연장선 같았습니다. 여전히 정의는 집행되지 않았고, 모두 갑갑한 마음 속에 살고 있습니다. 추위가 걷히기 시작할 1월 16일, 선고와 함께 우리 마음을 옭아매던 그 내란의 밤도 잊혀지길 바랍니다. 가족 여러분, 올 한해 고생 많이 하셨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