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한편으로 원 타래에서 말하던 중국의 청나라 역사 관련 스탠스는 분명히 해야합니다. 문혁 이후에 중국 공산당은 청을 중화민족의 정통왕조로 강력하게 편입시키고 있습니다. 청을 부정하는 순간 현재 중국의 영토인 만주, 신장, 티벳, 내몽골에 대한 역사적 클레임이 부정당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번 반환은 청나라에 대한 강한 논리 공고화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걸 놓고 보면 한국은 중국에게 이지선다를 건 것이나 다름없죠. "니 것은 니 것, 내 것은 내 것" 그리고 이건 북한, 임시정부와 엮어보면 더욱 재밌는 분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