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8 날씨 이것저것 오늘은 이봉창 의사가 쇼와 덴노에게 폭탄을 던졌던 날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봉창, 아니 키노시타 쇼죠(木下昌藏)는 생활의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창씨 개명을 했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거기다 한때 자신이 일본으로 데려온 조카딸과의 연락마저 끊을 정도로 진짜 일본인이 되고 싶어서 ‘최선’을 다했던 '신민'이기도 했습니다. 한술 더 떠서 의거 후 체포 당시 소지품에서 나온 여성들의 사진들이 전부 유곽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사진이었을 정도로 굉장히 이중적인 면모를 보이던 식민지의 '모단 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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