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점은 케이웨더-기상청 간 예보가 완전히 갈렸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지 실황일기도를 통해 보면 현재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기압계의 샅바 싸움이 보입니다. 붉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남하중인 저기압, 푸른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이동성 고기압인데요. 기상청(과 ECMWF)은 고기압이 조금 더 오래까지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고, 케이웨더(와 GFS)는 저기압이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말간 비나 눈이 내리는건 맞는데, 시간의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점심때 햇살이 보이냐가 관건일걸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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