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당초 회복을 예상했던 북극진동(AO, Arctic Oscillation) 역시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GEFS 앙상블 예보 기준 북극진동이 -4까지 감소하는데, 이는 제트기류가 거의 붕괴 수준으로 흔들리며 냉기가 중위도 전역으로 쏟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아시아의 한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이 한파 에너지가 북미, 나아가 유럽까지 동시에 두들길 가능성이 약 75% 이상으로 전망됩니다. 문제는 아직까지 헨리 허브, JKM 등 에너지 시장이 "추워봐야 일주일이겠지"라고 낙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