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래도 오늘을 기점으로 엄혹하기 그지 없는 한파는 조금, 아주 조금 세력이 꺾여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강원 거의 전역, 경기 북부와 동부, 충청, 경북 북부 지역에 이르기까지 한파 경보가 발효되어 있지만 바람의 방향이 조금씩 정북풍에서 서북풍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내일정도가 되면 이동성 고기압으로 변질된 고기압의 경계면에 한반도가 위치하면서 구름이 끼어 복사냉각이 한결 완화되겠습니다. 그래도 최고기온이 당분간 영하권을 기록할 만큼 매우 춥지만 말입니다. 날씨는 27일까지 아주 조금씩 풀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