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소식도 있었습니다. 5년 전, 캄보디아 노동자 고(故)속헹씨가 -18℃의 한파 속에 숨졌던 비닐하우스가 다시 조명되었습니다. 5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이름만 다른 속헹이 추위 속에 몸을 떨고 있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이주노동자의 열악한 주거 문제 개선을 위해 애써온 김달성 목사는 "재계약 권한을 가진 사장님에게 춥다고 말하는 순간 쫓겨날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아는 것"이라 말했는데요. 농장주들이 이주노동자가 함부로 신고할 수 없는 처지를 악용해 열악한 비닐하우스에 거주하게 하는 작태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슬픈 일입니다.

[르포]5년 전 속헹이 죽어간 그곳…또다른 '속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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