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한반도의 늦겨울은 오호츠크해 기단이 확장하면서 북통풍이 유입되는 영향으로 영동지역에 눈이 내려 가뭄이 해갈되는게 패턴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 해빙이 녹으면서 제트기류가 약해졌고, 습한 동풍 대신 시베리아 인근의 한랭건조한 북서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기습 한파와 푄 현상이 발생, 영동지방 건조가 심화되었죠. 거기다 인도양 해수온이 높아져 매든-줄리안 파동(MJO)의 상전이가 통상적인 상황과는 정 반대의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현재 MJO는 2-3페이즈를 지나고 있는데요. 원래대로라면 동풍을 불러옵니다.

1미터 폭설은 옛말... 겨울 가뭄·산불 경고에 긴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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