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을 것입니다. 혼란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향이야 말로 옳은 길이며, 장기적으로는 "깔고 앉은 돈"이 주가 되는 것이 아니라 "회전하는 돈"이 주가 되는 경제로 돌아갈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전제조건이 굉장히 많겠죠. 3차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좀 더 클리어한 시장이 되고, 퇴직연금에 국민연금이 플레이어로 참가하고, 기업 이전 인센티브나 세제 혜택 등 직접적 지방 분산의 강한 유인이 생기는 등의 조건들 말입니다. 긴 내란의 밤 이후 얼어붙었던 우리 경제도, 좀 더 나아질 수 있길 희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