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 동풍으로 인해 어제 내도록 내린 눈비와 겹쳐 서해안권역 아침나절 출근 기온은 꽤나 쌀쌀합니다. 어제는 습기를 머금은 동풍이 비를 뿌렸지만, 기압 중심이 이동하며 오늘은 더 차고 건조한 공기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데요. 어제 내렸던 비로 지면과 하층 대기는 습도가 높았지만 건조한 북동풍이 유입되며 지면의 수분을 증발시켜 증발냉각이 일어납니다. 통상적으로 푄 현상은 영서지방을 따뜻하게 만들지만 상층 한기로 인해 한랭건조한 바람이 오히려 있던 온기마저 홀라당 날려버리는 상황이 된거죠. 거기다 바람까지 매우 강해서 더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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