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관련 학부 경험이 없다고 해서 굳이 자기를 낮추어 소개하는 건 이점이라곤 없는데, 왜 그렇게 스스로 평가하고 인사를 하는지 안타깝다. 숙련의 미숙함의 원인을 학부 경험으로 돌리는 건 도움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평가 절하하는 사람은 무시하시고 중장기적으로 계획하면 되지 않나요.

약간 2010년대 트위터에서 "초면이라 죄송합니다~"와 비슷한 기이한 매너인 것 같아요. 학부 경험이 없으면 뭐 어때서? 대체 🤷

⬆️ 내가 도전에 투자하는 걸 좋아하는 아웃라이너라는 평을 자주 들어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 누가 의견을 구하면 "일반화된 선택이 아닌, 리스크와 이익, 가역성을 고민하는 투자자의 관점에서 선택하세요"라고 주변 학생에게 말하고 싶다. https://youtu.be/ybjvIAWWc-A

가역성(可逆性, reversibility): “초기 상황으로 되돌아 올 수 있는 성질"을 의미합니다. 중간에 돌아가 다른 길을 택해도 괜찮은지 판단하는 척도라는 의미로 위 영상에 언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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