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를 조금이라도 파봤다면 접하게 되는 책이 하나 있는데, 바로 윌리엄 깁슨이 쓴 책 뉴로맨서다. '사이버스페이스'라는 용어를 대중화 시켰다든가 오늘날 사이버펑크라는 장르를 확립해준 책. 예전에 한 번 읽으려고 했는데 초반 챕터들만 있다가 접었는데 작가 본인이 직접 책을 읽은 걸 녹음한 게 웹에 돌아다녔는데 누가 그걸 (다시) 찾아낸 듯. 시간 나면 틀어서 들어봐야겠다.

참고로 요건 누가 유튜브에 올려 놓은 좀 더 고음질의 플레이스트고, 이건 예전에 BBC에서 오디오 연극으로 각색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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