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코드 문제들 풀고 좀 쉬다가 갑자기 일본어에서 어떤 동사일 때 목적어에 を가 아니라 が를 붙이는지 꽂혀서 일본 언어학계에서 고전으로 취급받는 문법서[1] 좀 보다가, 다시 리트코드 풀려고 하니깐 배고파서 머리가 안 돌아가네...라고 생각한 순간 점심 타임인 걸 깨달았다. 뭐 먹지?
학교 국어/영어 시간에서 보는 문법책이랑은 다르다. 그런 문법은 보통 규정문법(prescriptive grammar)이라고 하고, 언어학에서는 어떤 언어가 보이는 임의의 현상들을 이론적으로 기술한다는 점에서 기술문법(descriptive grammar)이라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