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좀 낚시인데, 에노덴에서 났던 사상사고와 전철이 선로 바로 앞에 깔리게 된 배경을 이야기하는 영상. 이걸 보통사람이 듣기엔 이해가 좀 안되는데, 행정상의 궤도와 철도의 차이 때문이라 그렇습니다. 궤도는 흔히 말하는 노면전차에 해당하는 것으로, 과거 내무성 관할로 도로에 설치되는 부속시설물로 취급을 합니다. 노면전차 외에 인차궤도나 마차궤도가 있지만 대충 쇼와시대 이후에 남은게 없으니 없는셈 쳐도 되고요. 철도는 철도성 관할, 이후 운수성을 거쳐 국토성이 관할하는 사업이 되죠. 이건 도로와 동등한 시설물이죠.

일본 유명 관광지 카마쿠라의 어두운 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