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을 보도쪽에서 과하게 섹시하게 잡은 감은 있는데, 통이 이걸 잘 보긴 본거. 2002년부터 철도청이 자회사들을 엄청 많이 만들었는데, 이땐 진짜로 민영화를 전제로 현업부분별로 자회사를 만들어서 위탁용역 형태로 굴릴 생각하고 만든거였음. 현업직원은 전부 자회사소속화 할 생각이 만만하던 시절. 저때 계획대로 갔다면 운전업무(기관사 등), 관제업무 정도를 빼면 전부 자회사나 외주로 갔을거. 비필수업무라 할만한 유통이나 주차장 같은걸 먼저 좀 빼내고 가장 빡센걸 미뤄둔거...

"너무 이상한데.. 민영화를 위한 전제 조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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