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핵 남발'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기가 찬 것이, 법적 강제성 없이 정치적 불신임을 나타내는 '해임결의'라는 제도를 사문화시킨 것이 윤석열 포함 보수정권. 노무현도, 김대중도, 심지어 이승만과 박정희도(한 번은 씹었지만) 국회에서 해임결의안이 통과되면 국무위원에 대한 경질로써 이를 마무리했다. 마음 속으로 수긍이야 했겠는가 싶지만 그게 자유민주정에서의 '승복'이라는 것이다. 그걸 깬 것이 박근혜이고 이제 윤석열. 그래 놓고 '탄핵권 남용' 같은 소리를 하면 개도 웃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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