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의 연락이 끊겼던 동창의 프로필 업데이트가 있길래 보니 전혀 모르는 사람의 프로필이 되어있었다. 아무래도 번호가 변경되어버린 것 같다. 생각난김에 연락을 아예 할 일이 없거나 정보가 바뀐 사람들을 찾아 연락처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비록 연락이 끊겼어도 누군지 확실히 알 수 있는 사람들의 프로필은 그냥 두기로 했다. 그 사람들과 연락을 계속 하고 싶다기보다는 그저 어떻게 사는지 가끔 업데이트 되는 소식 등을 보는 정도만...잘 살고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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