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게임의 3대요소라고 생각하는 '비주얼, 사운드, 판정' 이 3가지 요소를 다 부합하지 못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부제인 '아레나'는 커녕, 일반적인 배틀모드조차 삭제된 테스트의 느낌이 강한 이 게임이 나온지도 벌써 1년이 된 것 같다. '그래도 XG가 한국에 없던 시절을 생각하면 뭐라도 좋으니 있는걸 다행으로 생각하자'며 꽤나 많은 크레딧을 플레이한 본인이지만 (정말 많이 플레이했다) 이번 시즌은 매우 아쉬웠다.

많은 플레이어들은 나처럼 주어진 환경 속에서 맞춰가며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실망하여 손을 놓은 플레이어들도 많았고 그런 점이 너무 아쉬웠다. 사실상 흥행에 참패함으로써 기체의 추가 입고도 없기 때문에 예전보다 더 열악한 환경이 되었다는 것은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1st부터 지금까지 강제공백을 제외하면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는 유일한 게임인데 앞으로 최소 10년은 보아야하는 신기체가 좀 더 다듬어진 모습으로 나오기를 간절히 기대해본다. XG의 단점을 참고하여 후속작에 XG2의 SD 신기체가 나왔듯이 문제가 해결된 신기체가 나오거나, 아레나 기체의 모듈화된 하드웨어 특징을 살려서 개조를 통해 개선이 가능한 쪽으로라도 가기를 바란다.

중학생이던 2000년부터 플레이한 이 게임, 50대 까지는 플레이하고 싶다. 부탁해 콘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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