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이나 창원삼성병원도 고3 환자 심정지 치료가 불가능하단 이야기인데, 의사 선생님 계정들이 소송 판례로 인한 방어적 진료 이야기만 해서 좀 당황스럽다.
파탄난 지방 의료 인프라 이야기가 먼저 아닐까. 이재명 후보 시절 부산대병원에서 진료안하고 서울대 병원 갔다고 지역 의사 협회에서 거세게 비판까지 했는데, 실제로 부산 광역권 전체에 고3 중증 외상 환자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거잖아.
(제주는 뭐 말할 것도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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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학생이 떨어져서 생긴 외상-심정지도 진료를 못하는데,
그럼 어린이-청소년-고등학생까진 교통사고 나도 부산 광역권에서 중상 치료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로 들린다. 정말이면 부산 정치권 전부 칼 물고 앞바다로 가셔야 할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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