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판인들을 만나면 남자 소설가가 점점 더 희귀해지고 문학이 여성 서사 일변도로 흘러가는 현상이 과연 바람직한가에 대한 여러 논의가 나옵니다. 그런데 소설에서 남성의 서사가 드물어진 것이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닙니다.
n.news.naver.com/mnews/articl...
ㅋㅋㅋ조선일보 수준
여성들의 구매력에 의해 출판 시장이 유지되고 있는 현실에서, 끊임없이 ‘이 표현은 정치적으로 올바른가’ 하는 자기 검열을 해야 한다면 작가 입장에서 굳이 작품을 써야 할 이유가 없겠죠.
[편집자 레터] 남자 소설가가 사라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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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개빻은 거’ 좋다고 찾는 여자도 천지에 널렸는데 왜이리 긁으면 바스라져 일고 때리면 부서져 삭을 것 같은 작아빠진 볼멘소리들이 많은지... 이거 보아하니 자의식 과잉에서 벗어나 분수를 안 게 아니라 자신을 알아봐주지 않을 가상의 여성독자들을 향한 수동공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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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남녀를 바꿔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독자들이 ‘불편함’을 어느 정도까지 감수할 것인가, 작가 입장에서 ‘정치적 올바름’을 어느 정도까지 지킬 것인가의 합의가 되어야 자신과 다른 성별의 서사를 포용하는 문화가 생기는 거겠죠."
앞으로 저한테 조선일보는 그래도 문화면이 좋다 같은 소리를 하면 강제로 초카구야히메를 2번 연속으로 보게 하겠습니다
RE: https://bsky.app/profile/did:plc:a6qvfkbrohedqy3dt6k5mdv6/post/3mdacur7g2c2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