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고석 (1917~2002)
선명하고 굵은 붓 터치, 산과 바위가 무게감있게 배치된 박고석의 작품은 한국의 야수파 화풍입니다.
평양에서 태어난 화가는 피난시절 부산에서 고향 친구 이중섭을 만나 밤새 술 마시며 그림 그렸는데, 이때 이중섭의 은박지 그림을 불쏘시개로 수제비를 끓여먹었다는 일화도 있죠
1960년대부터는 한국의 명산들을 찾아다니며, 저마다의 특성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화가의 처남인 건축가 김수근은 매형 박고석과 누나를 위해 명륜동 언덕배기에 '고석공간 古石空間'이라는 벽돌집을 짓기도 했답니다.
If you have a fediverse account, you can quote this note from your own instance. Search https://threads.net/ap/users/17841403047309729/post/18106869787572549/ on your instance and quote it. (Note that quoting is not supported in Mastod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