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한 대학에서 바이브 코딩 워크샵 이틀짜리를 같이 하자고 연락을 받았더랬음. 이게 아무래도 자기네 예산 받아둔 거 일단 소진해야 하는 상황 같았음. 12월 중순에 하자는데, 12월 중순이면 한달도 안 남은 상황이고 어차피 한국에 없기도 하고 해서 못하겠다고 점잖게 거절했는데, 그러면 커리큘럼이라도 만들어달라고 엄청 당연하게 뻔뻔하게 요구를 함.
네? 커리큘럼을 만들어 주면 그게 전체 워크샵의 80%인데요? 나머지 15%가 컨텐츠 만드는 거고 5%가 세션 딜리버리 하는건데?
이걸 무료로 해 달라고? 미친 거 아님? 어떻게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지? 돈 주면 해준다.
#바이브 코딩
If you have a fediverse account, you can quote this note from your own instance. Search https://threads.net/ap/users/17841449486915843/post/17885754783400408/ on your instance and quote it. (Note that quoting is not supported in Masto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