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받아서 갔던 공연에서 놀랬던 점 세가지 (사진은 공연 시작 전에 무대 찍은 것. 공연중엔 핸드폰 아예 껐음)

1. 공연 시작 전에 핸드폰 꺼라, 촬영 안된다 등등 수십번 안내방송도 하고 스탭들이 돌아다니면서 안내도 하고 입장 전에 안내도 하고 하는데도, 끝까지 말 안 듣는 사람 천지 빼까리더라… 내 옆자리 뒷자리 등등… 아오… ㅡ,.ㅡ

2. 곡 끝나지도 않았는데 왤케 박수를 치능겨? 내가 가장 먼저 박수를 쳐야겠다는 무슨 경쟁 같은 게 있나?

3. 예전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가곡 가사를 보니까 그 곡이 쓰인 시대와 연관지어 생각해 보니 세상 한량이 따로 없고, 세상 돌아가는 것 과는 아무짝에도 상관없는 팔자 좋은 소리만 하고 있었구나 싶다. “세상이 그댈 힘들게 해도 결코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 말라. 언젠간 좋은 날이 올 거다”라니… ㅅㅂ 그러면 나만 죽는겨!
#수성아트피아

May be an image of clarinet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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