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챗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왔다?

커피챗은 면접 과정의 정식 단계는 아니지만 그 전에 간단히 서로를 알아가는 일종의 격식을 차리지 않은 아이스브레이킹 단계임. 어쨌거나 저쨌거나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자리임. 첫인상은 언제든 중요한 건 사실이고.

상대방이 개를 무서워하는지 아닌지, 개털 알러지가 있는지 없는지 전혀 확인하지 않은 채로 데리고 나왔다?

내가 채용담당자고 위와 같은 조건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자리에서 뒤도 안돌아보고 내뺐을 거임. 직장생활을 해 본 사람이 저 정도 감이 없다? 그런 수준이면 일하는 것도 뻔함.

미리 사전 양해를 구했다면, 내 대신 다른 사람을 보냈거나, 개를 데려오지 말라고 하겠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멀찌감치 떨어뜨려 놓으라거나 했겠지.
#커피챗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의견을 여줍습니다. 회사와 후보 사이에 커피책을 주선을 했는데, 커피캣 자리에 후보가 반려견을 데리고 왔습니다. 커피책은 회사가 아닌 외부에서 이뤄졌습니다. 참고로 현재 후보가 재직 중인 회사는 강아지 동반 출근이 가능한 회사 입니다. 당신의 의견은? --> 커피캣은 편한 자리다. 데리고 갈 수도 있지. --> 커피캣도 인터뷰의 연장이다. 프로답지 않다. 4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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