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hlsk이계희(Lee, GyeHee, 李季熙) "대학부터 앞장섰다. 선택과 집중이라면서 지난 20년간 특정 학문을 몰살했다. 취업이 중요하다는 이유였는데, 인정한다. 대학의 기업화가 대학생들의 삶을 보장한다면 사회비판 학문 따위 뭐가 중요하겠는가. 그래서 좋아졌는가? 돈 안 되는 학문을 찬밥 취급했으니, 이제는 모두가 찬밥 취급을 받고 있다. 사회비판의 총량이 확 줄어들었는데, 어찌 사회가 나쁘게 변하지 않겠는가"

전 이게 와닿아요. 막말로 지나친 의대 선호 현상이 아닌 지나친 공대 선호 현상이었더라도 기술 윤리 없이는 '내 프로필에 있는 내 누드'밖에 안 되기 때문. 외신 계속 관찰해 본 결과 호주가 알고리즘 없는 마스토돈은 아예 제외하고 블루스카이는 자발적으로만 금지에 참여한 데에는 이유가 분명히 있었어요.

심지어 그것보다 더 큰 문제가 있죠. 의대 하나 때문에 당장 갈 수 있는 수학여행 대신 재종기숙을 택하는 현상과 이를 '과고 애들 아까워서 어쩌냐'로만 보는 언론들과 사회가 바로 그것. 개고기 탕후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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