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에 포트란 이야기가 있어서 생각난 건데, calcomp library라는 것이 있었다. Plotter을 제어해 그래프를 그리는 러이브러리인데, 회사에 처음 들어가보니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그 코드가 들어간 프로그램을 못 돌리고 있었다. 그래서 autocad script로 주요함수를 구현했던 기억이 있다. 나중에 팀장이 뭐하냐고 묻기에 설명해주니 몇 가지 그래프를 그려 달라고 한 기억이 난다. 제일 힘들었던건 회사 로고를 그리는 것. 기존 프로그램을 돌릴 때는 그냥 돌리고 출력물에 로고 스티커를 붙였다고. 삼십년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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