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신적으로 힘들어도 이성적으로 내가 이래서 힘든 건 당연해.. 라는 납득이 되면 우울감이 사라지는 건 ... 성장한건가요
(나 이래서 힘든 거 맞음 그건 내 잘못도 아님. 그냥 흘려보내던가 맛난 거 먹고 추스리자 마인드)

그냥 이게 어떤 거냐면요 제가 우울감을 느껴도 그 우울감의 원인을 알게 되면 아 이래서 내가 힘들었구나. 그럴 수 있지. 라고 납득하고 감정 추스리는 쪽에 가까워요. 추스리는 것도 좋아하는 거 해먹기, 짝지친구랑 통화하면서 웃기 같은...? 취준의 경우는 포폴만들기 인데...

이게 좋은건지 아닌건지 ... (궁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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