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달 때, 조그맣긴 하지만 원 글 작성자가 볼드체로 선명하게 나와 마치 현재 글의 화자인듯한 직관이 듭니다. 보통 화자 아이디를 앞에 써주는 서비스들이 많아서 그런 게 아닐까 싶은데요. (휴대폰 메시지, 디스코드, ...) 아래처럼 화살표를 넣으면 직관에 도움이 될까요?

"이 메시지는 누구에게 보내는 글입니다. 🡒 @lionhairdino"
"@lionhairdino 🡐 이 메시지는 누구의 글에 다는 댓글입니다."

아니면 세로 연결선이 있는 경우, 아예 원 글 아이디를 빼도 되지 않을까요.

완성된 제안은 아닙니다. (어느 게 누가 쓴 글이야 하고 헷갈리는 게 저만 그럴 수도 있으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