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배 2부 보는 타래(8권 5/6쯤)

아니 목차부터 이게 뭐야(마른세수
전쟁은
이별을
먹고 자란다
(중략)
넘겨줄 바엔
전부 불태우리라

총사령관 모드 대문자 T 예현... 이러니까 총사령관 해먹는거지

후방을 맡기는 건 진짜 강한 건데(릭을 본다) 하긴 여기도 멋으로 오래 살아남은 건 아니지

아미는 역시 빛과 소금이다. 그리고 속 시원하다(ㅋㅋㅋ). 아 그럼 그걸 어케 개인이 막음.

아니 와... '총사령관'한테 완전 깍듯하네 최윤... 짐작은 했는데, 예현이가 모드 온오프하는 건 어쩌면 최윤 영향 맞을수도... 어어 친구고 가족이다.

아미친ㅋㅋㅋㅋ끌고가, 가 이런 끌고가는 아니었을텐데 아니다 예현이는 쟤가 이럴 줄 알고 끌고가 했으려낰ㅋㅋㅋㅋㅋ

모든 일을 간결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사수님. 근데 힐데같이 생각 많은 타입한텐 필요함.

아니 근데 진짜로 최윤은 나름대로 지 부사수 챙기긴 하고있잖냐...ㅋㅋㅋㅋ!!! 잘 보이는데????? 안 그러면 신경조차 안 썼을 거 아님????
넌 죽으면 끝이잖아<-그건 그래. 물건적 가치는 아무래도... 희소성에서도 책정되니만큼...

지금 계속 카일네는 약간... "싸우다 죽을" 자리를 찾는 느낌도 나. 아니면 죽음을 통해서 아예 이 땅을 못쓰게 만들던가... 저긴 일단 마법이 있는 세계이고.
는 말하기 무섭게 자폭이엇ㄱ다... 그래... 방벽만 터지면...

1,2기는 아무래도 더 열악한 상태에서 사선 넘어왔을테니까, 이래도 저래도 평정심 유지가 되겠지...그치만 전부터 이러진 않았을거고(최윤제외) 1,2기의 1,2차 전쟁 시기도 궁금하다...

아 이게 그거구나. 최윤, 애착 무기는 없는데(아무래도 이 인간의 효율충 마인드...) 그자리에 있는 & 지형지물 활용타입. 머리 잘 돌아가고 두루두루 쓸 줄 알면 이게 낫지, 사실... 아무래도 이렇게 되면 살상력으로 1빠를 먹는 거시다.
사수 부사수인 것도 있지만 힐데가 죽여야하는데 못죽일 때 대비 삼아서라도 최윤 붙여서 보냈겠구먼...

응 아무래도 그렇겠지... 예현이 유독 힐데 속 파악을 잘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거니 했더니만. 야 이건 부사수 그럭저럭 이뻐할 이유가...아니다 얘한텐 그런 연계 판단을 기대하면 안 되나...

근데 약간 불안한데. 포탈에 뭘 했거나... 시한장치인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응 당연히 저렇겠지.
근데 이러면 시한식 뭔가를 했다는 걸텐데.

아미친시한식이고나발이고 릭 떴다. 힐데에게 미리 묵념.

최윤이 아미랑 예현이를 아끼는 건 이 둘이 자기 생각에 꽤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고집을 부릴 때 (해가 없다면) 그걸 그냥 들어주는 거에서 보인다고 생각해. 얘 나름의 비욘드 마이셀프 아닐까시라. 힐데가 자기 손으로 동족을 죽이게 해달라는 것도 엄청 비효율적인데 그거 들어주잖아. 맥락 같잖아. 힐데야. 네 사수는 암만 그래도 사회화된 편이라니까...

힐데 머릿속정리는 볼 때마다 진짜 퀘스트확인창 같음ㅋㅋㅋㅋㅋ게이머뇌...

서술부에서도 예현과 총사령관/상사가 딱딱 나뉜다는 인상을 확실히 받고 있어. 전수 체크는 아니지만.
ㄴ아니 맞네. 윤이 예현 대하는 태도를 보는 게 확실하지... 근데 확실히 그 정도가 다르긴 한?가? 이 조합은 아무래도 거기까지 격식차릴 상태는?아니긴?한가??

아... 재연, 아... 근데 '또'라는 건 얼마 전에도 했다는 건지 아니면 예전 1부의 그건지.

ㅋㅋㅋㅋ아 웃겨. 근데 놀라거나 할 때 눈 둥글게 뜨인다는 묘사를 보면, 아미하고 남매 맞지 아무래도.

혼혈이거나 한 건 아니겠지...?

카이로스라는 이름이 나왔다.
용사역사래. 이건... 이건 꽐라다. 드래곤츠카이는 유래적으로 제정신들이 아니지(여러 장르를 돌아보며)

ㅋㅋㅋㅋㅋㅋ아 웃곀ㅋㅋㅋㅋㅋㅋㅋ이게 웃긴 장면 맞을까 싶지만 일단 저는 웃겼어요. 그야... 들어갔으니 나왔겠지...

아 그래서 여기 소제목이 윤과 재연이구나...오...개판 예감.

힐데야 너 바보니.. .? 학습능력 없니...? 할 거 없어도 사수한테 붙어있는 게 나을텐데......
ㄴ아니다 같이 있어봐야 사고가 3배가 된다. 걍 살의나 살기도 아니고 살욕이얔ㅋㅋㅋ근데 그럴만 함... 쟤는 예현이한테 손 댄 놈이잖아... 자기 부사수도 건들고... 안 날뛰는 게 역으로 용한데.

는네?지금힐데반응내반응이야. 근데... 다시 놀랍지는 않...음... 최씨 집안 규모나 그런 등등을 보면 이야기 없는 게 오히려 이상하긴 하니까 근데 어째 하필. 근데 진짜 어찌 하필. 이야... 그럼 최윤은 한때 세간에 전쟁으로 약혼녀를 잃은 타이틀이 붙어있었다는 거지.ㅋ.ㅋ.ㅋ.ㅋ..ㅋ.ㅋ...

우와.. 우와 이 파티장 개판이야. 파티장 와서 멀쩡한 적이 한 번을 없네.

생각해보니까 윤은 과학부 소속이기도 하니...뭐 얘도 살아있는 크리쳐 도감이겟구나...

우와아아아아... 갑자기 인권유린방탈출됐잖냐. 하필 파티가 재연 윤 힐데야. 이 3인팟 괜찮은가.
ㅋㅋㅋㅋㅋㅋㅋㅋ말하기가 무섭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같이 터짐)
싸우는 손발은 그래도 맞을 거 같은데 서로 몸서리칠듯한 듀오가 탄생했다.

아??? 이게 뭐야 근데 아미야 자바칩 프라푸치노가 중요한게... 와... 이거 최윤 돌아오면 빡돌겠는데...
ㄴ와... 와 진짜 귀신같은 직감력이다. 아니 내가 반장난으로(그치만 진지한 캐해로) 아미나 예현이는 최윤한테 있어서 연장된extended 자신으로 여긴다고 말하긴 했는데... 이 리얼타임 습격을 느꼈다고...??

그래. 힐데야. 인간은 그렇게 쉽게 수납 안 돼... 저 둘 의견에는 동의해(라고 종이위의 살인은 즐거워하는 자가 말했다)
ㄴ라고 하기가 무섭게. 그래 얘도 괜히 기사단장 해본 애는 아니기야 한데 힐데야 걍 한번에 목ㄸㅏ는 게 생매장보단 낫지 않니........(흐린눈) 는 이런 협잡질은 좀 하네~ 야루네~~~

이런 건에서 먼저 들을 사람 목록에 릭이 있는데, 이유가 일전 콜로세움 건 때문인지 아니면 충분히 믿을 만한 전력인지는 이따가 보면 알겠지. 하... 아미야... 아미가 이런 애라서 너무 좋아... 선하고 좋은 것을 취향으로 삼는 연습이 필요한 사이코패스...에게 아미가 아무래도... 영향을 끼친거겠거니. 역시 최윤의 외장양심장치1호. 이런 밝음에 예현도 구원받았겠지...

그래... 최윤이면 하고도 남았겠지. 지연된 복수... 예현이는 알까? 알 것도 같은데.
그리고 진짜 미친놈 듀오가 날뛸 예정. 아니다 저 둘은 날뛰는 게 아니고 걍... 걍 하는거지...

이야아아아아... 최윤 개빡침예정연속사건 오진다.
결국 신나게 개판날 예정이군요.

아니 옆구리 찔린 거만 아니면 예최능 이거 진짜 시트콤이었는데.

이런 때 보면 밝고 명랑하고 가벼워서 그렇지 아미도 1차 전쟁 참전용사에 최윤 동생 맞아. 그리고 나는 그런 점이 진짜 너무 좋아.

이 병실에서의 모든 씬이 지금 너무 웃기고 좋고 재미있닼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힐데야. 마냥 무르기만 했으면 예현이는 이렇게 오래 총사령관 못해먹었어...

힐데 너무 게이머라 이스터에그에 함몰되어있었던 거야 브금에 이름이 붙을 거라고 생각 못한거얔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왜 릭이 연락을 안 받냐. 문제터진 거 아님...?? 는 걍 잤나봐...

일단 약속 장소 나가느라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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