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 4부(오쿠야스 이야기/근데 제가 장억 먹어서 cp말 섞이나?싶음)

* (투디적) 범죄행위에 관한 언급이 함께합니다.

나는 아무래도 스탠드술사로 각성하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의 시신을 오쿠야스가 지워왔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보니까...(생각없이 형이 "지워"해서 지웠을 것)

나중에라도 오쿠야스가 그걸 직면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걸까<-가 매우 심란하게 걱정이 돼(죠스케를 본다)

형이 그렇게 죽었음에도 슬픔과 별개로 "형은 멀쩡하게 죽지는 못할 거라고 알았어"라고 말하는데... 저것도 고스란히 자기한테 적용할 거라고 생각해.
형이 했던 짓을 거들었던 내게도 언젠간 천벌이 떨어지겠지-하며 살아가는 오쿠야스...

시체은닉도 범죄야? 내가 했던 그게 시체은닉이구나. 그 사람들은 영원히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구나.
하고서 여기 이 애들하고는 같이 있으면 안 되는 사람이구나, 하고 그대로 잠적탈 거 같아서 정말...정말 심장에 좋질 않음ㅋㅋㅋ큐ㅠㅠㅜ...

죠스케...어떻게 좀 해줘...!!(시마쨩난토캉시테 톤)
ㄴ사실 저 말미의 상상을 어떻게 뻗어야 좋은 결말에 안착하는지 아직도 고민 중이라... 이 결말이 나면 쓰고 싶은 내용이기도 해.
결말에 대한 상이 서지 않는 건 아직 내가 생각을 끝마치지 못해서일테다...

0

If you have a fediverse account, you can quote this note from your own instance. Search https://sharlayan.in/users/llewellyn_onyx/statuses/115672374583910037 on your instance and quote it. (Note that quoting is not supported in Mastodon.)